[맛집탐방]김제 수타킹! 짬뽕밥 볶음밥 먹고왔습니다

2018. 7. 6. 15:47enjoy/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제에서 일하고 점심먹으러 어디를 갈까 하다가


부안가는 방향으로 아주 맛있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들어가자 이름에 걸맞게 수타로 면을 만드시는 걸 봤습니다(사진은 없습니다..)






좀 멀리서 찍었더니 흔들렸군요... 메뉴판입니다


부모님이랑 같이갔는데 짜장보다는 짬뽕밥, 볶음밥을 추천해주셔서


저랑 아빠는 짬뽕밥 엄마는 볶음밥을 드셨습니다!!


이제보니 술도 3천원이네요 ㅎㅎ 





먼저 반찬먼저 나왔습니다


4첩 반찬그릇에 김치, 단무지, 양파와 쌈장이 나왔습니다


정갈하게 담아주셔서 기분이 좋더군요


그리고 짬뽕밥을 시켰기 때문에 함께 조개껍질 담을 그릇도 나왔습니다





제가 시킨 짬뽕밥입니다!! 와우 계란이 제일 눈에 띄더군요


공깃밥과 짬뽕이 따로 나왔어요


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보통보다 좀 큰 공깃밥그릇에 가득 밥을 담아주셨어요


뭐가 들어있나 보면서 다시 찍어봤습니다





게도 작은걸로 2마리~ 각종 채소에 당면도 들어가고 고기도 들어있었습니다!


양도 정말 푸짐했어요


맛은 고기와 함께 해물이 들어가있어서 담백하면서도 해물맛이나는, 서로 맛이 강하지 않고 잘 어울리는 맛이였어요


아주 담백하고 고소하면서도 칼칼하지 않은 제가 좋아하는 매운맛이 담겨있었습니다





엄마가 시키신 볶음밥!


볶음밥도 맛을 봤는데


볶음밥은 기름 맛이 나게 되잖아요? 기름에 볶으니까


기름의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잘 볶아서 나왔는지 볶은 맛과 함께 어우러져 느끼하지않은 맛이였습니다





결국 배불러서 밥을 남겨버렸네요 ㅜㅠ


짬뽕은 다 먹었습니다


성인남성 0.8인분인 제가 배가 터지게 먹고 밥이 좀 남았으니 1인분보다 조금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





밖에서 찍은 가게 모습입니다 비가 와서 조금 우중충하게 찍혔네요 ^^;;


처음 도착했을 땐 차가 꽉차있었는데 밥 다먹고 나오니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차가 몇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식사하는 동안 끊임없이 손님들이 들어오는 걸 보니 맛집 인정인정 !


김제에서 일하고 제대로 된 밥먹기가 정말 힘든데 오랜만에 만족스럽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위치는!